스리랑카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공화국(싱할라어: ශ්‍රී ලංකා ප්‍රජාතාන්ත්‍රික සමාජවාදී ජනරජය 스리랑카 프라자탄트리카 사마자바디 자라나자야, 타밀어: இலங்கை சனநாயக சோஷலிசக் குடியரசு 일랑카이 자나나야카 카맛투바 쿠티야라쿠, 영어: Democratic Socialist Republic of Sri Lanka 데모크라틱 소셜리스트 리퍼블릭 오브 스리랑카[*]), 약칭 스리랑카(싱할라어: ශ්‍රී ලංකා 스리랑카, 타밀어: இலங்கை 일랑카이, 영어: Sri Lanka 스리랑카[*])는 남아시아에 있는 섬나라이며 입법 수도는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이고 행정·사법 수도 및 최대 도시는 콜롬보이다.

선사 시대

고고학적 연구에 따르면 선사시대부터 여러 원주민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스리랑카 중심부 산지에 소수만이 남아있는 베다족이 이러한 원주민의 마지막 후손인 것으로 추정된다.

고전 시대

보통 스리랑카의 역사는 기원전 500년 경에 인도 벵골지방에서 위자야 왕자가 건너와 나라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들 도래 민족은 곧 싱할라인을 이루어 스리랑카의 토착민이 된다. 곧 기원전 377년 아누라다푸라 왕국이 성립하였고 기원전 250년 경에 불교가 전해져 국교로 받아들여졌다. 아누라다푸라 시대는 스리랑카의 고전시대를 이루며 기원후 1000년 경까지 이어진다. 그러다가 1017년 인도 남부의 촐라 제국이 침략하여 아누라다푸라 왕국을 멸망시켰고, 곧 비자야바후 1세가 이를 몰아내고 폴론나루와 왕국을 세웠다.

식민지

16세기부터 포르투갈인들이 스리랑카에 당도하여 해안 지역 전체의 지배권을 넘겨받았고, 17세기에는 네덜란드가 전쟁에 승리하여 지배권을 가져갔다. 나폴레옹 전쟁 당시 영국의 속령이 되어 인도와 함께 영국의 지배를 받아왔고 이때 실론(Ceylo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독립 이후

1948년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하여 실론 자치령이 되었다. 1972년에 공화정으로 바뀌면서 국호도 "실론"에서 현재의 국호로 변경하였다. 이전까지는 콜롬보가 수도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행정 수도)와 콜롬보(정치 경제적 실질적 수도)로 분류되고 있다.

토착민족인 싱할라인과 영국 식민지배 당시 이주한 타밀인 간의 지속적인 분쟁이 있어왔다. 불교를 믿는 싱할라인과 달리 타밀인들은 주로 힌두교를 믿어 종교적 차이가 있으며, 타밀인들은 주로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서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했던 등, 두 민족 간에는 균형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타밀인들은 1976년 북부 지방을 근거지로 하여 타밀 엘람 해방 호랑이(Liberation Tigers of Tamil Eelam)라는 조직을 결성하여 독립을 주장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약 30여년에 걸쳐 타밀 호랑이 조직과 스리랑카 정부 사이의 스리랑카 내전이 펼쳐지게 되었다. 2001년에 노르웨이의 중재로 일단 심각한 폭력적 분쟁은 사그라들었지만 갈등의 불씨는 완벽하게 꺼지지 않은 상태였다. 2009년 타밀 반군이 정부군에 항복하면서 스리랑카 내전은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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