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Context of 터키

터키 공화국(터키어: Türkiye Cumhuriyeti 튀르키예 줌후리예티[*]), 약칭 터키(터키어: Türkiye 튀르키예[*])는 서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의 동트라키아에 걸친 국가이다. 수도는 앙카라이며 최대 도시는 이스탄불이다. 북서쪽으로는 그리스와 불가리아와 접경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조지아가 위치해 있고, 동부로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란이 위치하며, 남동쪽으로는 이라크, 남쪽에는 시리아와 지중해가 자리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에게 해가 있다. 대략 70%에서 80%에 달하는 인구가 터키인이며, 나머지 인구는 소수민족인데, 그들 중 쿠르드인이 15%에서 20% 정도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터키가 세워진 자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장소인데, 아나톨리아인, 아시리아 제국, 그리스인, 트라키아인, 우라르투인, 아르메니아인 등이 모두 이 곳을 거쳐갔다. 헬레니즘은 알렉산더 대제의 시기에 시작되어 비잔티움 제국 시기까지 지속되었으며, 셀주크튀르크인들이 11세기부터 이주해오기 시작하여 1071년에 드디어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비잔티움 제국을 꺾으며 튀르크계 터키의 역사를 시작하였다. 룸 술탄국이 1243년에 몽골 제국이 쳐들어오기 전까지 터키 지방을 지배하였으며, 몽골에게 멸망당한 이후에는 조그만 베이들로 나누어져 자치적으로 살았다. 13세기 후반, 오스만인들이 점차 베이들을 통합하기 시작하였고, 힘을 키워 발칸 반도를 침입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 아나톨리아 반도가 급격히 튀르크화되었으며 1453년에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며 그 역사의 정점을 찍었다. 오스만 제국의 팽창은 셀림 1세의 재위기에도 계속되었고, 슐레이만 대제의 시대에는 오스만 제국이 ...더 보기

터키 공화국(터키어: Türkiye Cumhuriyeti 튀르키예 줌후리예티[*]), 약칭 터키(터키어: Türkiye 튀르키예[*])는 서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의 동트라키아에 걸친 국가이다. 수도는 앙카라이며 최대 도시는 이스탄불이다. 북서쪽으로는 그리스와 불가리아와 접경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조지아가 위치해 있고, 동부로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란이 위치하며, 남동쪽으로는 이라크, 남쪽에는 시리아와 지중해가 자리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에게 해가 있다. 대략 70%에서 80%에 달하는 인구가 터키인이며, 나머지 인구는 소수민족인데, 그들 중 쿠르드인이 15%에서 20% 정도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터키가 세워진 자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장소인데, 아나톨리아인, 아시리아 제국, 그리스인, 트라키아인, 우라르투인, 아르메니아인 등이 모두 이 곳을 거쳐갔다. 헬레니즘은 알렉산더 대제의 시기에 시작되어 비잔티움 제국 시기까지 지속되었으며, 셀주크튀르크인들이 11세기부터 이주해오기 시작하여 1071년에 드디어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비잔티움 제국을 꺾으며 튀르크계 터키의 역사를 시작하였다. 룸 술탄국이 1243년에 몽골 제국이 쳐들어오기 전까지 터키 지방을 지배하였으며, 몽골에게 멸망당한 이후에는 조그만 베이들로 나누어져 자치적으로 살았다. 13세기 후반, 오스만인들이 점차 베이들을 통합하기 시작하였고, 힘을 키워 발칸 반도를 침입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 아나톨리아 반도가 급격히 튀르크화되었으며 1453년에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며 그 역사의 정점을 찍었다. 오스만 제국의 팽창은 셀림 1세의 재위기에도 계속되었고, 슐레이만 대제의 시대에는 오스만 제국이 남동부 유럽 대부분,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방까지 장악하며 세계적인 대제국으로 떠올랐다. 다만 18세기 후반부터 오스만 제국도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쇠퇴를 막기 위하여 마흐무트 2세가 19세기 초에 근대화 개혁을 실시하며 군대, 봉건제, 사회 등 모든 전반적인 부분을 대개혁하였다.

1913년에 젊은 군 장교들을 중심으로 오스만 제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났고, 이들의 지휘 아래 오스만 제국은 1914년에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 이 때 오스만 제국은 아르메니아인, 아시리아인, 그리고 그리스인들에게 잔혹한 학살을 저질렀다. 오스만 제국과 그 동맹국들이 대전에서 패배하여 힘을 잃자 독립의 요구가 강해졌고 결국 오스만 제국은 여러 신생 국가들로 나누어 쪼개졌다. 터키 지방에서는 터키의 국부 케말 아타튀르크가 외국 군대에 대항하여 터키 독립전쟁을 전개하였고, 1922년 11월 1일에 마침내 술탄제를 폐지하며 1923년 10월 29일에 터키 공화국을 세웠다. 아타튀르크는 수없이 많은 개혁안들을 내놓았으며, 서구 사상을 들여왔고 새로운 신생 터키 정부에 민주주의와 자유와 같은 가치들을 주입하였다.

터키는 UN의 창립 회원국이고, NATO의 일원이자 IMF, 세계은행의 멤버이자 OECD, OSCE, BSEC, OIC, G20의 가입국이다. 또한 터키는 1950년에 유럽 평의회에 참여하였고, 1963년에는 EEC에도 일부나마 참여하였으며 1995년에는 EU 관세동맹에도 참가하였다. 2005년부터는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2019년 3월 13일, 유럽 의회는 다만 터키의 가입 협상을 중지하기로 의결하였으나,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터키의 경제적, 외교적 힘은 지역 강국의 위상을 가져다 주었고, 여러 국제기구는 터키를 신흥개발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터키는 세속적, 단일 의회 공화국이며 2017년의 국민투표로 대통령제를 도입하였다. 현재의 행정부는 정의개발당의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끌고 있으며, 그는 현재 케말주의와 언론의 자유와 같은 세속적 가치들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이슬람교의 영향력을 국내외로 넓히려 하고 있다. 공용어는 터키어, 국교를 명시하지는 않고 있으나, 터키 국민들의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신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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