انقلاب ۱۳۵۷ ( 이란 혁명 )

이란 이슬람 혁명(페르시아어: انقلاب اسلامی, 영어: Islamic Revolution) 또는 이란 혁명(페르시아어: انقلاب ایران, 영어: Iranian Revolution of 1979)은 1979년 이란에서 발생한 혁명으로 입헌 군주제인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루홀라 호메이니의 이슬람 공화국이 들어선 사건이다. 이로서 이란은 이슬람 종교 지도자가 최고 권력을 가지는 사실상의 신정 체제로 정치 체제가 변화했다. 이란 혁명은 미국, 영국 등 서방의 지원을 받는 팔라비 왕조에 반대하는 다양한 좌파와 이슬람 단체, 학생 운동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혁명 직후 이란-이라크 전쟁이 발발했으며, 친 팔라비파와 좌파 인사가 탄압당하는 새로운 국가폭력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란 현대사에서 이란 혁명은 민중의 투쟁으로 독재정권이 물러나게 한 시민혁명이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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