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돌(Nan Madol)은 폰페이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수상 폐허 도시 유적으로, 약 1628년까지 사우델레우르 왕조의 수도였다.

현재의 미크로네시아 연방에 속하며, 운하망으로 연결된 수많은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돌로 만들어진 외벽이 가로세로 약 1.5 km, 0.5 km 크기의 구역을 둘러치고 있으며, 그 안에 거의 100여개에 달하는 인공 섬들이 흩어져 있다.

인공 섬들은 돌멩이와 산호로 뒤덮여 있으며, 조수가 들어오면 그 사이에 물이 차 운하가 된다.

‘난 마돌’이라는 이름은 ‘사이의 공간’이라는 뜻인데, 폐허 사이로 교차하여 흐르는 운하를 가리키는 말이다.

원래 이름은 ‘손 난렝’(Soun Nan-leng)으로, ‘천국의 암초’라는 뜻이다.

이외에 ‘태평양의 베니스’라는 별명이 있다.

Photographies by:
Patrick Nunn - CC BY-SA 4.0
NOAA - Public domain
Statistics: Position
333
Statistics: Rank
223871

댓글 달기

이 질문은 당신이 사람인지 로봇인지를 구분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안
516794832Click/tap this sequence: 9922

Google street view

Where can you sleep near 난 마돌 ?

Booking.com
489.190 visits in total, 9.196 Points of interest, 404 목적지, 16 visit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