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슘섬(페르시아어: قشم kē´shm)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령의 섬으로 본토와 매우 가깝다.

케슘섬(페르시아어: قشم kē´shm)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령의 섬으로 본토와 매우 가깝다.

이슬람 도래 이전의 기록에도 등장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섬이다. 영국의 탐험가 윌리엄 배핀은 1622년 이곳에서 벌어진 포르투갈과의 해전에서 전사했다. 엘람은 섬 이름을 Qeshm, Keshm 등으로 표기한 것 이외에도 키시섬과 퉁부 제도 등과도 혼동하고 있었다. 그리스의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는 섬을 알렉산드리아라든지 아라시아라고 불렀고, 로마 제국의 교황 암미아누스 마르켈리누스도 알렉산드리아라고 불렀다. 페르시아만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엘람과 우마이야 왕조, 압바스 왕조, 심지어 포르투갈이나 영국 세력으로부터 자주 공격을 받았다. 그 참상은 아직 알려진 바가없다. 사산 제국에 지배를 받게 되었을 때는 이 섬을 아바르카완이라고 불렀다. 각종 사료에 따르면, 케슘섬은 무역과 해운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었고, 특히 디아라메 시대와 부와이 왕조 시대에는 중국, 인도, 아프리카의 배가 왕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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